20130429 포스트 페이퍼 시대의 책 (장은수) by SAN

민음 아카데미 2013년 1학기 개강
설레임과 기대감을 안고 신청, 그리고 첫 강의 수강

간밤의 꿈처럼 다 잊고 거품처럼 사라질까봐 서둘러 후기 작성
강의 내용을 요약 발제하려 함 (이런거 괜찮은건가?)

1. 종이
이야기의 시작은 종이 부터다. 종이는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도구이다.
인간의 불멸과 영원성에 대한 욕구로 기록이 나타났고, 다양한 도구가 실험 대상이 되었다.
비교적 이른 시기(A.D.105)에 만들어진 채륜의 종이는 당시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죽간과 300년 동안 경쟁하게 된다.
공문서를 기록하였던 죽간은 그보다 편한 종이의 등장에도 꽤 오랜시간 생명력을 유지하는데,
5호 16국 시대에 낙양성이 불타면서 함께 불탄 죽간을 대신하여 종이가 사용된다.
이를 통해 존재했던 미디어는 어떤 파멸적 사건 없이는 쉽게, 혹은 저절로 사라지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공적인 기록보다 사적인 기록이 새로운 형태로 쉽게 옮겨 감을 알 수 있다.
600 여년간 동북아에서 독점되던 제지기술은 잘 알려진대로 '탈라스전투'를 통해 이슬람으로 전해진다.
이슬람은 종이를 통해 코란과 아랍 설화를 기록하였고, 그리스 로마의 지식 체계를 아랍어로 기록하였다.
이것이 고대 문예 부흥 르네상스의 토대가 된 것이다.
1200년 경에 종이는 중세 유럽으로 전해지고, 그 후 비약적으로 발전한다.
영국에서 띄어 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름이 남아 있는 저자가 등장하게 되었다.
개인이 직접 글을 쓸 수 있게 되면서, 중세의 암흑 시대를 지나, 근대로 들어서게 된 것이다.
이후 책이 등장하면서 책의 가격이 형성되고, 독자가 생기고, 전문적인 출판업자가 생겨난다.
15세기 구텐베르크에 의해 활자인쇄술이 발명되면서 바야흐로 인쇄 혁명이 일어나고,
명실공히 종이의 시대가 된 것이다.
하지만 종이의 시대는 지식과 정보의 전달을 읽고 쓰는 것 만으로 단순화하였고,
근대 이후 모든 시험은 읽는 능력만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2. 읽기
구약 성서의 첫 부분에 창세기와 출애굽기가 있다. 이 두 권의 책 사이에 나타나는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창세기에서는 문자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 시기에는 말하는 순간 모든 것이 실현된다. 목소리의 시대인 것이다.
하지만 출애굽 사건 이후,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를 받으며 문자의 시대가 시작된다.
당시의 시나이 문자는 당시 대부분의 고대 문자가 표의 문자 였던것과 달리 표음 문자였다.
표음문자는 말과 뜻이 분리되는 문자였고, 이는 생각의 추상화를 가능하게 하여, 추상적인 개념을 문자로 표현할 수 있게 하였다.
하지만 시나이 문자는 자음만 존재한 불완전한 문자였으며, B.C.700년 경 그리스에서 자음과 모음을 갖춘 희랍어가 완성되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시대에 소리는 완전하게 문자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나아가 순서가 있는, 즉 논리를 갖춘 이야기로 기록되었다. 이것이 바로 철학이며, 이때부터 표준화된 지식이 나타난 것이다.
중세 시대의 읽기는 낭독이었으며, 읽는 것은 곧 공연이었다.
개인적인 읽기, 즉 묵독이 가능해지면서부터 사람들은 위험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위험한 책이라 함은 당시 중세적 질서를 위협하는 소위 '마녀사냥'의 대상이 되는 책, 그리고 '포르노그라피'였다.
이 위험한 책들이 근대의 아침을 불러온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묵독은 또한 깊이 몰입해서 읽는 것을 가능하게 하였고, 이로써 어휘가 확장되고 섬세한 글씨기가 나타나면서
'작가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이 시기 근대를 지배하는 글쓰기 양식은 소설이었고, 이는 독서의 몰입과 대중화를 이끌었다.
한편 인쇄와 출판 기술은 더욱 발전하여, 손안의 책이 가능해졌고, 책을 개인이 소장하였으며, 개인 서재를 둘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독서는 일상화 되고, 더 더욱 깊이 읽기가 가능해졌으며, 읽는 것이 모든 것을 지배하게 된 것이다.
읽기의 지배는 책이 내용으로만 판단되는 것이고, 책의 읽는 기능이 다른 기능을 압도하는 것이다.
이러한 컨텐츠 중심의 흐름이 전자책을 등장시킨 것이다.
전자책의 등장은 책의 역사에 처음부터 내재된 것이었으며, 필연적 귀결이었는지도 모른다.

3. 화면
화면 역시 정보를 표시하는 도구이며, 이것은 곧 읽을 거리이다.
그리고 과학 기술의 발달은 우리 일상의 모든 곳에 화면을 출현시켰다. 이것은 종이 책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일까?
화면과 종이는 둘 다 정보를 표시하고 있지만, 화면은 끊임 없이 변화하며 흐르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종이는 고정시킨 형태로 존재한다. 즉 시간을 제한하는 컨텐츠이며, 상품이면서 문화재이다.
화면은 그 흐름을 주된 특성으로 하기 때문에 몰입을 방해한다.
가볍게 뉴스를 보기 위해 클릭한 포털사이트는 우리를 끊임 없이 낚시질 해대며 망망대해로 끌고 가곤 한다.
산만해지고 생각하지 않는 우리는 어쩌면 몰입이 필요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는 지도 모른다.
이제는 근대의 독자들처럼 자신의 내면 세계를 만들어가는 읽기가 아닌,
현실세계와 웹 상의 사이버 세계를 연결하는 지식만이 필요할 뿐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렇게 근대가 소멸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책이란 무엇인지 묻게 된다.

4. 책
책은 본질적으로 도구이면서 기계이다. 따라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진화 발전해 갈 것이다.
앞으로의 책은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갖게 되지 않을까.
모듈화-분리 : 현대인은 전체를 소비하지 않고 잘라서 소비한다.
음반 전체가 아닌 한 곡, 한 곡도 전체가 아닌 후렴구만을 소비하는 것처럼...
복합화-관람 : 다른 컨텐츠와의 결합으로 소리나 영상을 담은 책들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
개별화-편집 : 개인 맞춤형, 더 이상 대량 생산의 공산품이 아닌 나만의 책을 갖게 된다.
소셜화-커뮤니티 : 중세의 공동읽기로 돌아가는 포스트 모던 중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통섭화-플랫폼 : 한 권의 책을 통해 다른 세계를 만날 수 있게 해 준다.

이야기를 마무리하면서 '책의 사용'이라는본질적인 질문으로 돌아가 본다.
책은 물론 읽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책을(으로, 에, ...)
쓰고, 뒤적이고, 선물하고, 모으고, 장식하고, 만지고, 공부하고, 과시하고, 기념하고, 불태우고,
베개로 배고, 받치고, 만들고, 조각하고, 낙서하고, 예술 하기도 한다.

어쩌면 전자책의 미래는 종이책인지도 모르겠다.
책을 다시 상상하라.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민음사 by SAN

민음사의 세계문학 전집 13권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저, 이영의 옮김,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것이 작년 이 맘때 이다.
하던 일을 그만 두고, 백수 상태로 여행을 하던 중 읽은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 라는 책을 통해 솔제니친과 이 책을 소개받았다.
당시 러시아 작가는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 만을 알고 있던 차에
생소한 작가 솔제니친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거기에 유시민 씨의 화려한 글발에 난 완전히 반해버렸다.
어쩌면 본래의 모습일 지식인, 작가로서의 모습보다
정치인으로서의 모습을 먼저 봐서인지
그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 같은 것이 있었다.
그러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 같은 그의 작가로서의 명성을 기대하고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청춘의 독서'를 쓴 유시민 씨는 적어도 이 책에서 만큼은
세상 누구보다 따뜻한 휴머니스트 였고,
대학에 들어가는 딸을 위해 쓴 책이라 그런지
비슷한 또래의 청춘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애정이 느껴졌다.


  이러다 이야기가 엉뚱한 곳으로 흐를 것 같은데, 이쯤에서 각설하고...
유시민 씨는 솔제니친 이라는 작가와 그의 작품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게 만들었다.
그렇게 내 독서리스트에 올라온 '수용소의 하루'를 드디어 읽게 되었다.

  책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그리고 작품 전체의 분량도 그리 길지 않다.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오후 한 때면 다 읽을 수 있을 정도...?
틈틈이 쪼개서 읽은 나는 며칠이 걸렸지만...

  수용소의 죄수 이반 데니소비치 슈호프가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그 날 밤 열시에 잠 들 때 까지의
하루 일과를 주인공의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의 전체 줄거리는 작품의 마지막 부분 몇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슈호프는 아주 흡족한 마음으로 잠이 든다. 오늘 하루는 그
에게 아주 운이 좋은 날이었다. 영창에 들어가지도 않았고, <사
회주의 생활단지>로 작업을 나가지도 않았으며, 점심 때는 죽
한 그릇을 속여 더 먹었다. 그리고 반장이 작업량 조정을 잘해
서 오후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벽돌쌓기도 했다. 줄칼 조각도 검
사에 걸리지 않고 무사히 가지고 들어왔다. 저녁에는 체자리 대
신 순번을 맡아주고 많은 벌이를 했으며, 잎담배도 사지 않았
는가. 그리고 찌뿌드드하던 몸도 이젠 씻은 듯이 다 나았다.
  눈앞이 캄캄한 그런 날이 아니었고, 거의 행복하다고 할 수
있는 그런 날이었다.

  비참하다는 말로는 부족한 수용소에서의 생활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이 소설은
작가의 실제 수용소 생활에 기초하고 있다고 한다.
소설은 소련의 스탈린 치하에서의 비민주적이고 비인간적인 참혹한 현실을 고발하고 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오히려 희극에 가까울 정도로 밝고 유쾌하다.
어쩌면 그러한 모습들이 주인공에 처해 있는 상황을 더 비극적으로 보이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없을 것 같은 혹한의 수용소에서
지극히 사소한 것 -예를 들면 건더기도 거의 없는 묽은 양배추 국 한 그릇을 더 먹게 되는 것-
에서 행복을 느끼는 주인공의 모습에 한없는 연민을 느끼게 된다.

기약 없는 수용소 생활 -형기가 있지만, 만기 출소 대신 새로운 형기가 늘어나는 어이없는 상황- 에서
절망과 낙담 대신 삶에 대한 애착과 만족, 행복은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보이는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모습을 보면서 삶과 일에 대한 나의 태도 또한 생각해 보게 된다.
여러 인물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식당에서의 한 노인.
수용소 생활로 모든 이가 다 빠진 상태에서도 다른 수감자들처럼 그릇에 얼굴을 처박고 먹지 않고,
허리를 꼿꼿이 세운 바른 자세로 수저를 높이 들어 음식을 먹는 모습...
극한 상황에서도 인간을 인간되게 하는 그 숭고한 존엄성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참 행복이란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나는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명작이고 고전이었다.

글을 마무리하면서...
올 해 읽은 책이 제법 있고, 그 중엔 민음사의 세계문학 전집 시리즈도 몇 권 되는데
그 때 그 때 서평을 쓰고 정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이 책을 시작으로 하여 올 해 읽은 책을 소환해서 올리고 싶은데
막상 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책을 읽고, 생각하고, 글을 쓴다는 것...
이런 일련의 작업(?)들이 부담이나 일이 아니라 즐거움이 될 수 있길...

사회문화 개념 정리 by SAN

2014 수능 대비 사회 문화 개념 정리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회 문화 의 교과내용을 대단원 단위로 나눠본다면

크게 여섯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사회 문화 탐구
2. 개인과 사회
3. 문화
4. 사회 계층 (불평등)
5. 사회 제도
6. 현대 사회

각 대단원을 2강으로 나누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1강 탐구 대상으로서의 사회 문화
2강 사회 문화 현상의 탐구 방법
3강 사회화, 사회구조
4강 사회 집단과 사회 조직


5강 문화와 인간생활
6강 문화의 변동과 다양성
7강 사회 불평등과 사회 계층 현상
8강 사회 불평등 문제, 사회 복지


9강 사회 제도의 의미와 유형
10강 교육, 종교 제도, 대중 매체
11강 사회 변동 (근대화)
12강 세계화와 정보 사회



너무 간략히 정리한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시험 준비용으로는 어느 정도의 유용성을 기대해 봅니다.

공부의 목적이 시험 그 자체가 되어서는 안되지만,

우리의 현실에서 시험에 적합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공부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과정이 진정 하고 싶은 공부, 앞으로의 공부 방법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저의 어설픈 요약 정리를 공개합니다.

각 강마다 2012, 2013 수능 문제 첨부되어 있습니다.

출력해서 보시면 더 편리할 것 같네요.

앞의 자료와 마찬가지로 파일의 저장, 수정 다 자유로우며,

오류 신고나 질문 사항 언제든 환영입니다. ^^

수오재를 지으며... by SAN

어렸을 적부터 내가 가장 갖고 싶었던 것은

나의 서재 였다.

내 방 조차 없던 시절, 내 방 보다 서재를 먼저 원했던 것 같다.

책을 그리 열심히 많이 읽은 편은 아니지만, 책을 참 좋아하였다.

지금도 여전히 책을 좋아하고 서재를 갖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내 한 몸 누울 곳조차 구하기 쉽지 않다.

가난하다 해서 꿈까지 가난해선 안될 것이다.

현실공간에서는 그렇지 못해도 가상공간에서는 얼마든지 몇 개라도 원 없이 지을 수 있다.

그리하여 블로그 안에 서재를 짓기로 하였다.


우리의 옛 선비들은 자신의 서재에 이름을 지어 주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조선시대 김득신 이란 분은 자신의 서재 이름을 '억만재(億萬齋)'로 하였다.

한 책을 만번 이상 읽는다는 의미인데,

이 서재에는 자신이 만번 이상 읽은 36편의 글 목록이 걸려 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우둔하여 배우고 돌아서면 금방 잊어버렸는데,

수천 수만번 읽는 그만의 공부법으로 59세에 과거에 급제하였고, 당대의 명문장가가 되었다.


나도 이왕 지은 서재에 근사한 이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두보가 남긴 '男兒須讀五車書' 라는 유명한 시구에서 '須'와'五'를 따서 '須五齋'라 하였다.

요즘은 1년 동안 출판되는 책이 전근대 2천년 동안 출판되는 책보다 많다고 하니

가히 책의 홍수 시대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수레 다섯 대 분량의 책은 그리 많은 양의 책은 아닐 것이다.

누가 실제로 실어 보았는지 모르겠지만, 대충 천 권 정도의 분량이라고 한다.

정조는 독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독서는 체험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참으로 정밀히 살피고 밝게 분변하여 심신으로 체득하지 않는다면

날마다 수레 다섯 대에 실을 분량의 책을 암송한다 한들 자신과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독서의 양보다는 질을 강조한 말일 것이다.

하여 많은 책 보다는 정밀히 읽고 깊이 생각한 책으로 다섯 대의 수레를 채워 보자는 마음에서

서재의 이름을 '수오재'라 하였다.


지금은 텅 빈 서재이지만,

앞으로 가득 차게 될 근사한 서재를 기대해 본다.

한국어 교원과 한국어교육능력 검정시험 by SAN

한국어 교원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그에 필요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이 교육 과정이 크게 학위과정  비학위과정 두 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학위 과정

대학교 학사 과정 (주전공이나 복수전공), 대학원 석사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는 곧 최소 2년 이상이 소요된다는 뜻입니다.

이 경우, 과정을 수료하면 별도의 자격시험 없이 2급 자격이 부여 됩니다.


그에 비해 비학위 과정한국어 교원 양성과정 이라고 하는데,

120시간의 교육 (대략 한 학기 정도 소요)을 받습니다.

과정 이수 후, 한국어 교육능력 검정시험을 통과하여 3급 자격을 받습니다.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곳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 때 그 기관이 국립국어원의 공식인정을 받은 곳인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대학 부설 언어교육원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온라인으로도 이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장인 분들에게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이 더 유용할 것입니다.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하더라도 120시간 중 20시간은 교육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반드시 출석해야 합니다.

따라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때는 출석 수업 20시간이 언제, 어디에서 이루어지는지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120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후에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한국어교육능력 검정시험을 치뤄야 합니다.

1차 필기시험은 1교시는 오전에, 2교시는 오후에 칩니다.

한국어학(90점), 언어학(30점), 한국어교육론(150점), 한국문화(30점) 총 300점 만점이고,

과목별 40% 이상, 총점 60% 이상이어야 합격입니다.

2차 면접시험은 3명의 면접관이 5±1 개의 질문을 합니다. 역시 60점 이상이 합격입니다.


끝으로 2013년 한국어교육능력 검정시험 시행 일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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